BLOG main image
Modurock (88)
25,306 Visitors up to today!
Today 0 hit, Yesterday 1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10. 10. 24. 20:33

월드컵 결승전의 열기가 무르익어가던 지난 여름 어느 주말

우리집 식탁위에선 뜨끈뜨끈 라클렛 불판이 몸을 달구고 있었네
~ ㅎㅎ


라클렛을 좋아하는 젊은오빠를 위해
사까마까를 벼르다가 마침 팬이 4개까지 딱 좋은 싸이즈가
 내 레이다망에 등장해 주시니, 거기에 세일까지 해주시니, 낼름 접수~

또 살림 늘린다고 잔소리가 늘어질줄 알았는데,
요 라클렛판 보더니 귀엽고 딱 좋은 사이즈라며 당장 치즈사러 가자라고~ 하하!





미니 불판이 4개라 4인용이라고 하는데,
한사람이 2개씩 2인용으로 딱 좋음~

독일선 주로 겨울, 특히나 크리스마스때나 실버스터때 자주들 해먹는다,
시댁에 살적에도 겨울에 종종 해먹었다는~

치즈를 사러 마트에 가나, 라클렛용 치즈는 냉장 진열대에 달랑 한개뿐,
치즈 코너에 가서 일하시는 분께 여쭈니, 라클렛은 아무 치즈나 써도 된다라고..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늘 먹던대로 라클렛 치즈를 사들고,
거기에 신선한 바게트 빵과 유리병에 들은 저림 야채들도 사들고 룰루랄라 집으로~








기본 재료는, 뭣보다 치즈, 싦은 감자와 젊임 야채 취향대로~
그리고 우리 집에선 크다란 불판위에 꼭~ 베이컨을 바짝 익혀 먹는걸 좋아함~



미국서 먹던 베이컨 생각하면 요 독일 베이컨은 기름 쫙~ 빠진것처럼 보임~ ㅋㅋ




















젊은오빠 열심히 미니 불판에 요리 담고
위에 큰 불판에 베이컨 바삭바삭 굽고 바빠요
, 바빠~

 














라클렛에 대한 소소한 정보... ^^

The name "raclette" (pronounced ruck-lett in English or rah-klett in its native French) refers to
a meal and to a type of cheese with the same name. The traditional dish
can be described as melted cheese eaten with boiled (or roasted) potatoes
with small gherkins and pickled onions. Modern electrical appliances
that are used to make the dish are called
Raclette grills.
While the method of melting the cheese has changed over time,
the
raclette meal is quite easy to prepare using the simplest of ingredients and
has been a long favourite for festive and fun interactive evenings.


출처: "What is Raclette": http://www.raclette.com.au/raclette_info/what_is_raclette.html














이날, 날이 너무 더워 감자 삶기를 포기 했더니...
어째 뭔가 많이 빠진듯 무지 허전하더만,
개다가 좀 매콤한게 없어서 난 많이 먹지 못하고 기권~!



. 담날은 일어나자 마자 날 더워지기 전에 후다닥 감자를 삶아 놓고
점심때는 간단히 샌드위치로 때우며
축구하기전 후다닥 그릴을 작동시킴~!








 
이날 느끼한거 잘 못먹는 두락언의 생활속의 발견~
바로, 라클렛 덜 느끼하게 즐기는 방법...!
바로~! 한쪽에 슬며시 양파 썰은것과
매운 타이 홍고추를
잘게 썰어 곁드리는 느끼함이 고소함으로 다가왔다능~!!

이날, 둘이서 축구시작 마로 전까지 실컷 라클렛을 구워 드심~



 

라클렛으로 포식은 했지만
축구보며 열올릴 부부, 열기 시키느라 냉장고에서 시원해진 멜론이랑
스트라치아텔라 아스크림도 꺼내 후식까지 꼼꼼히 챙겨드심~!



이것은 라클렛 해먹고 남은 재료들,
그러니까, 자주색 양파, 빨간 고추, 캔 옥수등에 호반 작은거 한개 채썰넣고
땀흘리며 부쳐낸 부침개~


자주색 양파 덕분에 별거 아닌 부침개 색이 고와 보였다능~

먹고 나서 냄새가 좀 오래 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라클렛 재료도 그리 복잡하지 않고 차리기도 쉬어서 좋다~!

다음 주말에는 라클렛으로 가을 식탁을 준비해 봐야지~!

meru | 2010.10.25 22:1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꺄아~ 맛있겠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라클렛팬 배달 해 달라고 며칠 전부터 산타님 (=저희 가족)과 접속 중입니다 ㅎㅎ
하지만 집이 좁은 관계로, 더이상 살림을 들일데가 없어 맘을 확실히 못 정했답니다ㅋㅋㅋ
포스팅 보니 더욱 갖고 싶어지네요~~
그리고...먹고 싶어욧!!
Modurock 모두락 | 2010.10.25 22:19 신고 | PERMALINK | EDIT/DEL
와우, meru 님이랑 지금 동시접속중~
산타님께 저도 메루님댁으로 라클렛 그릴판
배달해 주십사 메세지 넣을께요~ ㅎㅎ
실은 4년반 쯤전에 크다.. 하며 이사온 저희사는
지금 집도, 둘이서 쌓아올린 살림들 때문에
미어지기 일보직전..!
손님방도 없고 해서, 겨울 지나면 새로 살집
보러 다니려구요, 근데, 이 라클렛은 작아서
하나 꼭 장만하셔도 무리 안가실듯.. 이라고
지름질을 부추깁니다..ㅎㅎ 쏘리~!
알 수 없는 사용자 | 2010.10.26 11: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독특한 형태의 팬이네요. 서브샌드위치같은거 만들기 좋을꺼 같네요
Modurock 모두락 | 2010.10.26 23: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라클렛 그릴이라고 해요.
오~ 샌드위치 만들기에 응요하는거 좋은 아이디언데요~ ^^
슬기♥ | 2010.11.05 04: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왕~
신기한그릴이다ㅋㅋ
울마미가 탐내하겠어^^
Modurock 모두락 | 2010.11.07 06: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슬기양 오랜만~
전화했드니 없데~ 요새 바쁘게 열심히 생활한다고
이모 한테 들었음~! 언니 오늘 뉴욕에 한달간 다니러 간당~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