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Modurock (88)
25,371 Visitors up to today!
Today 0 hit, Yesterday 2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13. 2. 23. 23:06



듬직한 카메라까지 장만해서 정말 깨알같이 멋진 시간들 보내고 온,

2012년 9월의 후덥지근하고 뜨거웠던 뉴욕여행, 혹은 친정나들이,

불과 6개월 남짓 지났는데 왠지 더 오랜 시간이 지난것 같다.


어찌나 열심히 둘이서 뉴욕 여행을 했는지,

하지만 그 넓은 뉴욕 아직도 남편 손잡고 찾아가보픈 곳이 아직 너무너무 많아~


뉴욕에서 돌아오자마자 학원에 등록해서

독일어 마지막 클래스도 매일 반으로 다녔고

방학을 하니 곧 크리스마스 장이 서더라.


새로 사귄 친구들, 그 전에 학원 다니면서 사귄 친구들,

동네 단짝 친구들, 두루두루 만나면서 바쁘게 지내고 보니

크리스마스요, 연말이요, 새해도 밝았고,


어느새 밝은 새해가 2달이나 지날 무렵 히힛~ 또 다시 친정나들이닷~!



9월 뉴욕에 갔을대 스태튼아일랜드(Staten Island) 가는 페리(Ferry)를 탔는데,

그때부터 줌인만 하면 허옇게 변해버리는 내 카메라의 아픈증세들...


작년 가을학기에 대학원에 등록해서 사회학 공부를 시작한 친구 C 와

오랜 만에 만나 점심 먹고 함께 슈투트가르트 크리스마스 장터 구경을 하는데

기념 사진 좀 남기려고 길가던 이쁜 독일 여학생에게 부탁했더니...

학생이 사진 찍으면서... "어.. 너무 하얗게 나와요.." 하더라.


이 사진 잘 찍혔으면 정말 괜찮았을텐데...

고장난 사진기로 열심히 성의를 다해 사진을 찍어준 그 독일언냐~

그래도 1장은 봐줄만하게 나와서 친구에게 메일로 보냈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젊은오빠... ㅎㅎㅎ

"그럼, 생일 선물로 카메라 사줄께~"

라고 하더니, 친정 떠나기 1주일전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주문해 주었다.


6년 정도 정말 너무 잘 쓰던, 사용법도 참 편하고 화질도 좋았던 Canon Ixus~

그 녀석 생각하고 이 녀석을 대했더니..

어멍! 사용법이 엄청 까다롭네!


아직까지는 자동으로 맞춰놓고 몇번 찍어 보지도 못했다.





아죽 간단한 작동법 사용서만 딸려오고

메뉴얼을 따로 구해서 보고 익혀야 하는데

흠... 언제 해보리~

젊은오빠야 뉴욕에 메뉴얼 들고가서

열심히 연습도 하고 멋진 사진 찍어오란다~


그래도 한번은 뉴욕 가기전에 시험을 해봐야 할듯 하여

슈투트가르트 시내로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













아직은 뭐 어리버리~


그래도 피쉬아이 라고 불리는 기능은 참 재밌데~ ㅎㅎ













1주일동안 빨래를 몇번을 돌렸나 모름~

집안도 치우고 냉장고 정리도 해치우고

물리치료도 받으러 다니고

이것저것 짬짬히 집안일, 또 볼일들을 보며, 2월을 정말 바쁘게 보낸것 같다.


그리고 예년과 다르게 가을이 아닌, 겨울에 떠나는 친정 나들이~

뉴욕 날씨가 얼른 풀려서

멋스런 뉴욕 구경도 실컷하고

남편에게 받은 멋진 생일 선물도 잘 쓰고 오기를~


그나저나, 젊은오빠야랑 떨어져 있으려니, 살짝 안타깝네~ ㅎㅎ


그나저나, 짐은 또 언제 다 싸려나~ 휘리릭!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