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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에 해당되는 글 6건
2011. 9. 7. 16:56


젊은오빠가 다시 1주일 휴가를 받았지만

이번 주 역시나 날씨가 요상한지라 여행 대신 당일치기 나들이로 보내고 있다.


곧 어학원 개학이라 올해 장기 여행의 찬스는 이것으로 아쉽게 떠나보내나,

대신 봄과 초여름에 다녀온 3박 4일의 긴 주말 여행처럼 가을 여행으로 두어군데 다녀올 예정~


Anyway...


이번주 날씨가 가장 좋을 거라는 어제 화요일,

맑고 시원한 보덴제의 공기가 그리워 의견일치로 메어스부르그로 달려갔다.


2008년도 보덴제로 떠난 휴가 여행때 처음 다녀온 이후


http://modurock.tistory.com/57

http://modurock.tistory.com/58


1년에 한번쯤은 다시 찾아가게 되는 낭만적이고 동화같은 호숫가 동네 메어스부르그(Meersburg)~


딱 알맞은 기온과 찬란한 햇살 속에

마음껏 맑은 공기를 마시며 정말 행복한 하루를 선물처럼 보내고 왔다네~




하늘은 파랗고 호수도 파랗다~




바닷가에 온듯, 젊은오빠도 호수를 뒤로 멋진 포즈를 잡았네~




내 카메라 메모리 카드를 잘 못 넣어가는 바람에 (내 카메라에는 2GB 이상은 못 넣는단다.. ㅠㅠ)

 오빠야가 대표로 풍경 사진을 담아 주었고

난 오빠야 카메라 잠시 빌려가며 인물 사진만 찍었는데

오~ 오빠야 카메라 성능 완전 좋네~

또 한 그의 사진 솜씨도 나날이 늘어가고~

사진기 안들고 눈으로만 즐기면서 다니는 나들이도 편하고 좋더라구~




막 점심때즘 도착해서 우선 늘 가는 비스트로에서 파스타로 점심 먹고

느긋하고 여유스런 발걸음으로 메어스부르크를 산책했다.
























멀리 꺼가는 체펠린(Zeppelin) 도 운치 있었고
호숫가 동네의 분위기를 한껏 더 동화적으로 꾸며 주는 듯~
호숫가에 앉아 따뜻한 햇볓도 쐬고, 그늘진 벤치에 앉아 오래오래 맑은 공기를 마시기도~

돌아오는 길, 젊은오빠야 내 손을 꼭 잡고,

"우리 이제 여기 자주 오자구~" 하며 더 흐뭇해 하였기도~

선물같은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차 막힘도 없이 다시 집으로....

그리고 오늘은 일기예보처럼 비도 오고 바람도 거세구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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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30. 12:39



코블렌츠 여행 세째날 역시나 무덥고 햇빛도 강한 날씨였다.
언제구 소나기가 쏟아 질거라는 일기예보가 거슬려
날씨가 나빠지기 전 꼭 보트 놀이를 해보리라, 벼르다가 이날로 결정!







시내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냉큼 보트 타는 곳으로 이동했다.




다~ 좋았는데, 오래된 보트에서 풍겨져 나오는 심한 매연이

가뜩이나 날씨가 무더워 지쳐있는 우리에게 무지 부담되더라는..ㅠㅠ


경치야 그럭저럭 고왔으나,

보트 여행 끝나고 젊은오빠야는 정말 많이 힘들어 하더라는...












이 와중에도 풍경 감상과 사진찍기는 계속 되었고...












매쾌한 냄새의 자극에서 벗어 나고저

쉬엄쉬엄 시내 산책을 나섰다.




전광판엔 다음해 펼쳐질 가든쇼의 카운트 다운이...

























시내 중심에 우뚝 서있는 성당 입구엔

마침 생일 맞은 주에 찾아온 젊은오빠야의 생일년도와

똑같은 년도가 기념비처럼 새겨져 있더라눈~
















곁에서 영어로 시티 투어를 하고 있는 그룹들 보고

부러워서 곧장 하고 싶었으나...

이미 오후 늦은 시각이라 다음 팀은 기대할수 없고

다음 날은 휴가 미치고 집으로 가야 하니.. 다음 방문을 기대할수 밖에...
















다리 위 딱 요기까지 걷다가

젊은오빠야가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그늘이 있는 중심가로 다시 향했다.
























슬슬... 배도 고파오고, 무얼 먹을까 식당 여기저기를 살피며
한 이태리 식당 거리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는데
갑자기 바람이 쉬~ 쉬~ 거세게 불더니만 곧 소낙비가 내리더라는...

션~해진 공기속에 땀 식히며 밥 잘먹고
너무 힘들어서 곧 휴양 아파트로 돌아와 씻고 티비 보려는데...
젊은오빠야가 오한이 나며 몸살 증세를 나타냄...   

즐거움반 남편에 대한 걱정 반으로 채워졌던 코블렌츠에서의 새째날에 대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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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7. 12:37


작년 2010년 6월 젊은오빠야 생일이 껴있던 주의 여행기이다.
우리가 향했던 여행지는 코블렌즈 (Koblenz).
주로 남부의 강과 호수를 따라 여행다니다가
독일의 젖줄기라 불리우는 라안(Rhein)강 주변의 풍경을 보고 싶어서 결정하게 되었다.




첫날 나비성이라 불리우는 자인(Sayn)이란 작은 도시를 둘러보았다.
















성 곁으로 작은 내가 흐르는데...

꼭, 한국의 개울, 어릴적 내가 자란 시골 동네의 풍경이 떠올랐다.




















그리도 엥어스 (Engers)란 도시로 이동했는데,

이곳에 굉장히 맛있는 이태리 아이스카페와, 비스트로를 발견하곤

여행내~ 단골이 되었기도~












엥어스 성 (Schloss Engers)

곁으로 음대가 있고, 올적마다 각종 음악회가 한창이더라.




















둘째날, 머물던 숙소의 주인 아주머니가 추천해 주신

굉장히 큰 규모의 세라믹 마켓에 구경을 갔다.

어찌나... 어찌나 덥고 또 덥던지.. 이곳을 돌아보고 거의 탈진해서 쓰러질뻔.. ㅋㅋ





작가들의 작업실까정 오픈해 주어서 무척 좋은 구경을 하고 왔다.

자세한 자신들은 내 여행기 포스팅 올릴때 첨부 하겠음.









좀 마이 통통했을때... 그래도 젊은오빠야 본인이 찍고서 퍽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이라능~

























엥어스 성의 반대편 풍경인데,

이곳으로 오는길이 결코 쉽지 않았다.

하안~~참을 돌아서 도착해 멋진 풍경 사진으로 담아왔으니 된거라는~




















라인강과 모젤강이 만나는 곳에 도이췌스 엑(Deutsches Eck),

말하자면 독일의 모서리... 쯤이라도 되는 이곳에 도착,

이집트 피라미드가 연상되는 이곳의 풍경과

이 앞에서 기념사진도 근엄한 기분이 되어 찰칵~!





















무더웠던 이날 열심히 이곳저곳을 탐색하며
여행의 추억들을 담아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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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0. 11:59


젊은오빠의 여름휴가가 시작된 첫주에 다녀온 꽃섬 마이나우.
독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관광 명소인데
독일 남부에 산다는 이유로, 당일치기 나들이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미루다가
이제야 다녀왔다.

날씨 쨍쨍하고 무더웠던 이날의 마이나우 섬 (Insel Mainau)~
























관찰력 좋은 오빠야는 하마터면 내가 못보고 지나칠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을 찾아 손으로 가리킨다.


다정히 서로 기대어 앉은 부엉이 커플도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는 고기떼들도~
혼자였더라면 못보고 지나칠뻔 했을수도... ㅎㅎ
















출발할때 동네 빵집에서 사온 샌드위치로 조오기 그늘진 벤치 앞에서 점심을 간단히 챙기고

조금 더 걷다가 이곳 카페에 들려 커피랑 케잌놓고 티타임도 갖었다.








곳곳에 하얀 벤치들, 그늘까지 선사해 준다면야 당연히 앉아 쉬어가리~
























보덴제 전체를 꽃으로 제현한 작품~


지명들 속에 우리가 가본곳들이 대부분이라 흐뭇~ 하더만~




백조 한쌍이 다정히 마주보고 있는,

분수대 앞에서 사진도 여러장 찍고,

맑고 고운 이곳의 경치에 한없이 즐거웠어라~




























호수를 따라 곳곳에 어린 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굉장히 많이 준비되어 있고
저녁 시간이 되니 입장료도 안받고 들어들 오데...

좀 더 머물까 하다 하루 열심히 구경했고
선선한 보덴제 바람 맞으며 내년 봄쯤 다시 오자 하고
마이나우 섬을 떠났다~

언제나 새로운 여행지를 둘러보며 느끼는 바이지만,
"왜 이제야 왔을까? 앞으로 자주 올께~"
하는 마음이 한가득 이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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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9. 17:32


주말 기온도 높이 올라가고 해도 좋을거라는 예보를 믿고

저~ 밑 알고이 쪽으로 길을 나섰는데...

세상에나 어찌나 차가 막히던지... 2시간 정도 예상하고 간 길을,

3시간 반이나 시달려 도착해보니.. 허허벌판...


구경이고, 산책이고 차창으로 쏟아지는 햇빛에 살갗은 쓰리고

완전히 녹초가 되어서 구경은 커녕 가까운 퓌센으로 행선지를 바꿔

차가운 음료 마시고 기운 차린후 조금 허망하게 돌아왔다.


그런뒤 도저히 2시간 이상의 거리는 혹시나 하여 엄두가 나질 않고

자주 가는 슈투트가르트 근교는 벗어나고 싶고... 하여

하이델베르크로 길을 나섰다.


오전엔 구름도 끼고, 주차하고 출출해서 카페에 들어갈 때까지 보슬비가 내리더니

나올때는 서서히 해가 고개를 내밀다가 곧지나 아주 쨍쨍한 여름 햇살을 보내더군.




멀지도 않는데 근 일년만에 들린듯 하네...

이왕 왔으니 날씨가 조금 무덥더라고 성까지 올라봐야 한다..라고 우리부부 의견일치..

첫번째 사진 내 손에 들린 빨강 비닐백엔

골라골라~ 무조건 한권에 2유로99! 묵직한 영어 소설책 한권이...

실은 독일작가 작품 영어로 번역된 것이라는.. ㅎㅎ




이날 폴란드쪽에서 카톨릭 청년들이 순례 여행 비슷한것은 온 모양.

이 광장 주위에서 성가도 부르고 기도도 하다간 큰 길 아래로 행진해 내려가더군.








녹음이 우거진, 아직 가을의 기색은 없어 뵈는 제법 낯익은 하이델베르크 성의 입구.









올적마다 공사중, 막혀 있던 통로가 열리자

성 저 건너편으로 곧장 오를수 있는 오르막길도 처음 걸어 보았다네~













관찰력 좋은 젊은오빠 "저기 좀 봐~!"

해서 가리키는 곳을 보니, 오홍~

이 좋은 날씨에 이 파란 하늘 아래 멋진 취미생활 하시는 분 발견!








오르는 동안 젊은오빠야 등은 땀범벅이 되어 있더라..

얼른 그늘이 좋은 벤치위에 자리를 잡고 앉아

땀도 식히고 오붓하고 시원~한 휴식 타임도 갖었다.









올적마다 못보고 지나친듯한 분수대에선 시원한 물줄기 분사~









젊은오빠도 역시 이국적인 출입구 앞에서 기념촬영~













건너편에선 한창 성내 투어가 진행중이었고

잠시 두어번 둘러본 성내 투어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성에서 내려와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해놓고선

일단 저녁부터 먹고자 식당들을 둘러보러 다녔고.

빨간 테이블이 아담히 놓여진 이태리 식당에서 파스타로 맛나게 저녁을 해결했다.

식사후 중심가 거닐다가 아이스크림 한개씩 손에 쥐고

오손도손 둘러보며 다리로 향했고...





연인들의 소망의 메세지가 담긴

잠을쇠도 이날은 참 남다르게 눈에 들어오더라는.. ㅎㅎ








참 편하고 느긋하게 하루 나들이를 보내다 온 하이델베르크에서의 하루...
차로 1시간 조금 넘는 멀지 않는 거리의 이 도시,
이제 자주 들리자며 젊은오빠와 흐뭇한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골라골라 한권에 2.99유로~ 하는 책방 자판대에서 찾아온 보물~
도서관에서 빌려온 소설들 어서 끝내고
요 "Peeling the Onion" 속으로 몰입해 볼테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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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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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 당일치기 퓌센 나들이의 두번째 이야기~ ^^
점심 먹고 퓌센 중심가의 골목길과 수도원 주위를 산책한뒤
수도원 옆으로 나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갔다.

어디서 콸콸콸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했더니,
오홍~ 퓌센을 흐르는 강 레히(Lech)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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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색물빛이 찬란한 몇몇의 호수들만 알았지
이 강의 이름은 요 표지판을 보고서야 접수~

오스트리아에서 시작하여 독일까지 흐르는 레히강,
친절한 위키씨에게 검색해 보니, 유럽의 30년 전쟁등과 관력하여
역사적 사건이 이 강줄기 따라 몇건 있었다란다.

http://en.wikipedia.org/wiki/Lech_%28river%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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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졸졸~은 절대 아니요,
콸콸콸 무섭도록 세차게 흐르던 강줄기를 감상중~
강줄기가 세차더라도 오리들은 여유롭게 강위에서 둥실 수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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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오빠 이 사진 영화배우처럼 나왔다는~
(찍사 기술이 좋아서뤼..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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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계, 그 뒤로는 조촐한 가라지(Garage) 세일이 소규모로 열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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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변을 쪼르르 걷다보니, 퓌센 시내 중심가의 성에 다다르고,
백조성엔 못갈것 같아, 이곳으로 발걸음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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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성의 입구를 지나니, 한곁으로 이끼같은 것으로 장식해논 가구들의 모습.
물론 "작품" 으로 만들어 놓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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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지도 만지지도 못할것 같아서 쓰윽 둘러만 보고
성으로 오를까... 어쩔까.. 고민하다
퓌센 중심가쪽으로 발길을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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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심가 건물들 중에서 약국이 들어있던 건물이 제일 고상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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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 달아주는 방울~ "쿠글록켄"(Kuhglocken) 이라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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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퓌센 중심가 한바퀴 휘 도는데 얼마 안걸림,
그리고 출발점으로 돌아오니 성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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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이야기 주고 받으며 젊은오빠야 손잡고 성으로 오른다네~

이날 만났던 힘찬 레흐강의 물줄기 영상을 살짝 띄우며 멋진 주말들 되시길~!





알 수 없는 사용자 | 2010.10.16 16: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와 해시계!! 인상적이네요. ㅎㅎ
모두락 | 2010.10.18 23:3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안뇽하세요, 오홍~ 다리님 아디도 참 인상적입니다~
방문 반갑고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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