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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4. 21:10

Strasbourg at Night


strasbourg 중심가에서 좀 떨어진 공용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참, 이날은 일요일이라서 주차비가 공짜라고 했다.

아니 공짜라 했다라고 옮겨 들었다.

젊은오빠야 소시적에 프렌치좀 배운덕에 주차장 언냐가 웃으면서 건데

슐렁슐렁 말을 알아 들었다.ㅋㅋ


대중 교통을 이용해 중심가로 나오니 오후 3시가 가까운 시각이더라.

도시 한번 휘 둘러보니 어느새 어두워지기 시작한 12월의 스트라스부룩!


어둠이 내리고 더욱더 환하게 빛날 거리 장식들을 둘러 보기 위해

다시 대성당 쪽으로 되돌아 왔다.

예상했던 대로 막, 어둠이 저물기 시작하는 시각,

불빛들이 거리를 더 따뜻하게 비쳐주더라~






귀여운 과자 장식이 달린 건물로 더 정겹게 보이고

혹시나 정말 과자는 아닐까 가까이 다가가서 한참 관찰도 해봤다.. ㅋㅋ





한 겨울 밤 허허로웠을 골목길 사이사이로

멋스런 장식들이 가끔은 뚱~ 한듯 매달려 있기도 하더이다~





광장 근처의 크리스마스 트리,

솔직히 슈투트가르트 쉴로스 광장의 트리 장식보다

살짝 더 세련되 보이더라~ 울 동네는 매년~ 똑같애! ㅎㅎ


커튼 모양의 장식들을 보니, "그래, 여기 프랑스로구나~"

독일과 비슷한듯 하면서 확실히 뭔가 다른 프랑스 크리스마스 거리 풍경~

아무리 가까운 이웃동네 같은 나라라도

이곳이 우리에겐 "외국"이고, 우린 이곳에서 "외국인" 이었던게지.. ㅎㅎ












새로운 풍경들에 눈길을 주며 사진도 참 열심히 찍어 보았다.

라파옛, 이라고 읽으려나,

제작년 6월에 왔을적엔 별 존재감도 못느끼고 그냥 지나쳤는데

역시 건물도 꾸며야 사는 구낭~

럭셔리 느낌이 촬촬촬 흐르더라~!






자, 이 파랗고 파아란, 길고 길~게 이어진 불빛을 따라가니,

어머머, Petit France 에 도착했다~






흐르는 강물을 따라 걷다보니

지난번 방문때 발길이 닿지 않아 눈도장도 못 찍었던

특이한 다리에도 닿았다네~





조명을 잘 조절해서 멋스러웠고

다리 내부에는 이런저런 볼거리들이 또 적지 않더라.





위의 사진은 철마이 사이로 카메라 찍어놓고 찍은 샷임~

명품 아닌데, 철문 열어 놓고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면

더 잘 보이고, 오죽 좋아?

하긴 밤이라 지나가며 낙서천지가 될수도 있을테니...






너무 멀리 왔나... 싶게

다리도 슬슬 아파오고 으실으실 추위도 밀려오자

다시 광장까지 걸어와 만만한 맥카페에 들려

따스한 커피와 핫 초코 사먹고

오빠야 손잡고 주차장으로 향하는 전철역으로 고,고~



처음 도착했을때 넉넉한 햇살에 별 빛을 바라지 못했던 파랑 나무~

어두우니, 재빛을 발하며 한껏 요염함을 뽑냈고,







그 사이 "이곳 너~무 좋다~!" 라며

친근하고 좋아진 스트라스부르그를 떠날 시간이 되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집으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의 12월 말까지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장터,

기둘려 내년에도 또 놀러갈께~


http://www.noel.strasbourg.eu/index.php?page=1&id_la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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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4. 12:48

Strasbourg Christmas Market



2012년 내가 사는 독일 동네엔 이미 10월에 첫눈이 찾아왔었다.

반면 크리스마스에 다가와선 한없이 따뜻해진 날씨 덕택에

포근한 성탄절을 보냈지~


매년 찾아오는 독일 곳곳의 크리스마스 마켓들, "노엘장" 이라고도 불리는

이 겨울 볼거리가 이제는 계절 다가오는 당연한 것처럼

독일 살이도 슬쩍 느슨해진것 같다.


올해는 슈투트가르트를 근교를 벗어나 좀 더 멀리 떨어진

다른 지역들의 크리스마스 장터 구경을 계획했으나,

날씨가 땃땃해도 주말 아침 부지런을 떨며 나갈 준비 하기가

생각보다 잘 아니되이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도 이어지는 땃땃한 날씨,

어디론가 가보고 싶어지는 아내의 마음을 달래주려

그가 데려가 준 곳은 다리 하나 건너면 '부뷰뷰~' 불어가 쏟아지는

바짝 붙은 이웃나라 스트라스부르그의 크리스마스 장터였다네~





집에서 서둘러 아침 먹고 정오쯤 출발했더니

두시간 조금 더 걸린것 같다.

분비지 않으나 허전하게 비어 있지도 않았던

축제 분위기의 여운이 남아 있던 스트라스부그르~




제작년 이른 봄 검은숲 Schwarzwald, 지역에 놀러 왔다가 처음 만났던

독일과 별반 다르지 않았던 첫 만남이 친숙했던 도시,

이번 방문엔 도시 구석구석 오빠야 손잡고 거닐며

첫번 방문에 발견하지 못한 프랑스러움을 만끽하게 되었다지~




이 도시의 크리스마스 장터는 작은 규모로 도시 이곳저곳에 장이 서 있더군.

매년 여러 나라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하는데

올해는 Georgia 였던것 같다.

터키나 인도테스토랑 가면 맛보는 "난 Naan" 비슷한 

밀가루 빵을 저기 위에 통나무로 둘러싼 오븐에 아저씨들이

솜씨 좋게 굽고 계시고 이 빵에 다른 편에서 굽고 있는 그릴에 구운 고기를 끼워서

케밥처럼 팔고 있더라.

한바퀴 둘러보고 돌아와서 사먹자고 했다가

다시 왔을땐 이미 장사가 끝나서 아쉬웠어라~









strasbourg cathedral 스트라스부그르 대성당

주변에도 장터 풍경이 펼쳐저 있더라.





건물 앞면에 진저 브레드맨으로 멋지게 장식한 독특한 풍경~

바로 그 건물 앞에서 달달히 번지는 와플향기~

참을 수기 없.었.지!!



"오빠야~ 나 와플 사줘~"

하니 지발 여시는 젊은오빠야, 멋져! ㅋㅋㅋㅋㅋ




벽에 걸린 거인 진저브레드 맨도

참 달달구리 해보이더이다~

갑자기 하이스쿨 시절 미술 시간에 진저브레드 하우스 만들던 추억도 스치고 말야~




와플을 미니 오픈에 다시 구워 그 위에

누텔라를 한 가~득 발라 대령~

와플은 바삭바삭, 그 위에 넉넉한 누텔라 나무랄때 없고,

집에서 와플 구우면 왜 이 맛이 안날꼬...

둘이서 사이좋게 나누어 먹으며 난 속으로

"내년에 또 와서 이 와플 사먹어야쥐~" 했다능~ ㅎㅎ






이 날 생각보다 쌀쌀했다.

좀 더 긴 코트를 입고 올걸... 할 정도로..

와플도 먹었는데 글루바인을 지나칠수 있나,

와인을 입에 대잖는 오빠야 때문에 대자로 시킨 녀석

언니야가 홀로 드링킹~

평상시 음주를 거의 안하는 두락언냐,

컵의 바닥이 보일쯤 알딸딸... 살짝쿵 취기도 오르셨다~ㅋㅋ





성당앞 과자 가게...!

지난번에 왔을적엔 구경도 안하고 지나쳤든가!

별의 별 과자를 보며, 이것 좀 사가자고 침을 꿀꺽,

인내심 강하신 젊은오빠야, 다른 가게도 둘러보자고 유혹을 잠시 물리쳐주심~





장터 풍경들은 독일과 별반 다르지 않더이다,

독일 장터에서 본 물건들이 고스란히 여기서도 보이더군~






도시를 흐르는 강,

그 강을 건너는 다리는 건너, 도시의 다른편으로 이동,

헉...! 커피 한잔이 급 땡기는 상태에 카페로 들어섰더니,

이런 맛난 볼거리가~







길가 곳곳에 군밤도 팔더이다~

군밤 냄새 구수~한 것이 좋더이다~

군 고구마도 팔면 좋을것을.. ㅎㅎ




마카롱의 유혹은 진정 진~ 했다.










손에 줄래줄래 뭐 들고 다니는거 싫어하는 오빠야 때문에

집에 갈때 들려 사가자는 설득에 응하고

다시 번화가 쪽으로 돌아왔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는 도시 이곳저곳에서

서서히 밝아지는 거리 장식 불등을 구경하며

작은 프랑스라 불리는 Petit France를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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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7. 12:23


지난 4월 봄여행 세째날,
전날 스트라스부르그를 돌아보고 도착한 두번째 프랑스 동네는
콜마르(Colmar) 이다.

내가 기대했던 좀 더 프랑스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던
정말 프리티한 작은 도시,
이 곳에 베니스와 닮은 쁘띠 베니스 (Petit Venice)의
알록달록한 풍경이 인상 깊었던 곳이라우~




대성당 탑위에 새둥지가 있었는데...

보니까.. 학인것 같어~
















와인은 잘 몰라도

와인으로 유명한 고장에 와서 기념사진도 찰칵~












집지키는 새둥지엔 여전히 별 소식이 없네....
























세상에나... 이렇게 호화로운 꽃길이...













쁘띠 베니스에 도착해 그 아기자기한 풍경에 취해

사진을 찍고 또 찍고~








사진 찍기에 몰두해 있는 마눌님의 모습

항상 챙겨주시는 젊은오빠야의 사진질~ ㅋㅋ
































참으로 프랑스 다웠던 작고 이쁜 도시 콜마르...
날씨가 무더워 생각만큼 오래 머물지 못했지만
또한 슈투트가르트에서 당일치기로 떠나기엔 쪼금.... 무리하 있긴 하지만
다음에 또 국경 가까이 여행을 떠나게 되면
꼭 다시 들려보리라... 다짐하며 독일로 돌아왔다네~

그리고 이것으로 지난 4월 짧막했던 젊은오빠야의 봄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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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4. 10:30

 
스트라스부그르의 작고 아담한 쁘띠 프랑스 Petite France ~

"일 Ill" 이라 불리우는 강이 여러개로 갈라지며 생기는 중간 섬 지역을 가리킨다.

좁다란 다리를 건너 닿게 되는 이곳은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들이 눈길을 끌었다.
가장 처음에 마주한 사진속의 상점은 골동품 가게.
자국어에 대한 긍지가 강한 이곳에선 외국인에게도 불어를 하던데
이 가게 주인 아저씨는 둘어보는 우리에게 참 멋진고 유창한 영어로
이것저것 친절히 설명을 해주시더라는~
















곳곳에 아담한 식당들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저녁에만 장사들을 하는지 모두 한산....




일강이 여러개로 갈라져 흐르므로 이 안에서도 다리를 건너 이동,






이 다리가 어떻게 움직일까... 궁금해서 지켜보니

배가 드나들때마다 지킴이 아자씨가 다리를 열었다.. 닫았다 하시더군.




































이곳의 메뉴판 어디에도 영어는 없었어... ㅠㅠ

학교에서 프랑스어 배운 젊은오빠야만 믿고 갔는데,

이것저것 복잡스럽게 게다가 젊은오빠야 구미 당기는 것은 없기에 그냥 걸어 나왔드라능...









담에 스트라스부르그에 들리게 되면

사전에 꼭 맛집 조사를 하고 가리라~!!








다시 검은숲 슈바르츠발트의 호텔로 돌아와
전날 파스타가 너무 맛났던 이탈리안 비스트로로 다시 향했다.

시원한 맥주잔도 기울이면서 풍경 좋은 식당 실외 테이블에 자리 잡고
저녁 먹고 지는 노을도 감상했다지~

이렇게 젊은오빠와 처음 함께하는 프랑스 나들이를 마감하고
호텔로 돌아와 다음날 또다른 프랑스 동네로의 나들이를 준비했다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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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4. 10:14


지난 4월에 떠났던 검은숲 동네 슈바르츠발트로의 3박 4일 여행은
독일 국경과 인접해 있는 프랑스의 2도시를 주로 돌아보기 위함이었다.

알자스 지방의 중심 도시인 스트라스부르그는
슈투트가르트에서 2시간이 채 안되는 거리에 있지만
역시나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여태껏 미루다 올 봄에 다녀왔다네~

국경이랄것도 없이 다리 한나 건너니
프랑스어로된 차도의 표시판들과
운전자 마음 내키는대로 달리는 듯한 도로의 차들 속에서
서서히 이곳은 독일이 아니얌... 이라고 꺠닫기 시작..

인터넷 관광 웹사이트에서 찾아낸 주차장의 존재 없음을 알아차리고
다른 주차장을 찾기위해 달리던중 길을 잘못들어 하마터면 아우토반으로도 빠질뻔
돌고돌아 도착한 외곽 주창장에 겨우 주차를 시키고
프랑스 영화에서나 보았던 프랑스 전철을 타고 스트라스부르그 시내로 향했다.





* 스트라스부르그(Strasbourg), 유럽과 알자스의 중심 도시
유럽의 수도 알자스의 스트라스부르그는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 될 만큼

풍부한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있는 도시이다.
또한, 정책적으로 환경을 배려하는 도시는 자전거, 도보, 배, 미니 트람 등 다양하나 교통 수단으로

둘러 볼 수 있도록 잘 정비되어 있다.
알자스 전통의 특별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구 시가지와 유럽의 중심 도시 다운 현대적인 면모의 조화는

도시에 특색을 더 해준다. 
학생의 도시로도 매우 유명해 유럽은 물론 전 세계 학생들이 많이 거주 하고 있으며,

그에 따르는 다양한 문화 공간과 즐길 거리로 도시는 항상 분주하다.


(※ 위의 내용은 프랑스 관광청 공식 사이트에서 : www.kr.franceguide.com)




시내의 이 광장을 중심으로 도시 탐색에 나섬~

헌데 번화가는 내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독일 도시들처럼 낯설잖은 풍경들~




학생 인구가 많은 도시라서인지

쾌활함과 대학 도시같은 풍미가 거리 곳곳에서 풍겨나오기도~
















여행책자에서 꼭 둘러보라고 했던 대성당.

공교롭게도 빅토르 위고르의 "노트르담의 꼽추"가 배경이된 파리의 그 성당과 이름이 같음.

노트르담(Notre-Dame) 대성당

혹시 저 성당 탑위에 콰지모도가 종을 치러 계단을 오르고 있을지도... ㅎㅎ





오래된 유럽풍의 시가지 풍경~




성당 내부는 카톨릭 성당스럽게 화려했고,




성당 내부의 매우 과학적으로 보이는 시계,

성스러운이곳에 과학 발명품 같은것이 버젓이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것이 신기했다.









대성당 주변의 풍경들..












시내를 흐르는 내를 건너 국립극장과 그 앞 작은 공원의 꽃들도 감상.

그리고 낮고 큰 창문이 맘에 들었던 프랑스 전철~



























날이 좋아 보트놀이를 할까? 망설이다 해가 너무 뜨거워 다음 기회로~

이유는 "작은 프랑스~"라 불리우는 "쁘띠 프랑스Petite France"를 둘러봐야 하니까~







































대성당 주변으로 다시 돌아와
아이스크림 사들고 강변으로 향했다.
잠시 앉아 그늘에서 쉬고 있는데 작은 오리 아가들이 엄마랑 수영하고 있네~

어찌나 작고 귀엽든지....!

자 그럼 다음은 쁘띠 프랑스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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